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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Body CS팀은
모든 비즈니스 주체들 사이에서 올바른 소통을 이끌어 나가요.

품질혁신파트 CS팀 / 대리
단민우
인바디 CS직무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업무의 가장 큰 부분이 커뮤니케이션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는 점이 재밌어요. 또한, 인바디 제품군은 흥미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되는데요, CS직무는 이러한 기술을 이해하고, 제품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결국엔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CS는 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직무로서, 인바디 제품의 개발, 영업, 기획 등 모든 영역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고객을 상대하면서 힘들 때와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처음 CS업무를 할 때, 기술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내용들이 많아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제품의 기술적인 이해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처음에는 CS직무가 어려울 수 밖에 없거든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이해한 인바디의 정보를 우리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별로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그 때 만든 매뉴얼을 교육, 거점 지원, 문제 해결 등 업무에 매우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어요. 각 해외법인, 지사에도 전파하여 현지 업무에 활용하게 하고 있는데, 꽤나 호응이 좋더라고요. 제가 직접 만든 자료들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을 보면 정말 뿌듯하답니다.
고객 요구에 응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한 선배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해외CS 직무는 주로 메일 혹은 메신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혹은 현지 담당자의 심리, 현장의 상태 등 전반적인 요구(니즈)를 파악해야 해요. CS는 현장에서 바로 소통하고 끝나는 단적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응대할 때, 디테일 한 부분들을 최대한 놓치지 않고 계속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야 해요. 이 때 동시에 여러 건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될 텐데, 일의 규칙과 우선 순위를 정한 뒤 순차적으로 해결을 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해요. 또한, 클라이언트마다 배경지식과 이해능력이 다르다 보니, 응대를 할 때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자세가 중요하답니다. 팁이 있다면,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비유를 활용해 이해를 돕는 것이 좋아요.
인바디에서 특별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제가 몰두해서 일하고 고민한 것들이 성과를 내길 바라요. 사실, 저는 입사 전에 작은 사업을 해보고 싶었답니다. 그 첫 걸음으로 비즈니스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인바디를 첫 회사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답니다. 학생 시절부터 해외에서 나름 안목을 넓히고 정말 여러 가지 일도 경험해 보았다고 생각 했지만, 아직 배울 게 정말 많더라고요. 덕분에 어떠한 일이라도 부단히 움직이며 노력하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제가 인바디에서 이루고자 하는 최종 목표는 이곳에서 쌓은 값진 경험들을 토대로 계속해서 저만의 일을 찾아내는 거에요.
어떤 후배와 함께 일하고 싶나요?
기술적인 뒷받침이 있으면 가장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겠지만, 이와는 별개로 활동적이고 어떤 곳에나 잘 융화될 수 있는 친화력이 있는 분이 좋아요. CS직무는 여러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업무이기에, 기본적으로 사람이나 소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적응하기 편할 거에요. 또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꼼꼼한 자세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고객, 해외의 담당자, 본사의 영업파트, 연구소, 생산파트 등 모든 비즈니스 주체들 사이에서 올바른 소통을 유도하고 정보를 주고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소양이지요.